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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7% 앓고 있는 '변비', 바른 생활 습관 유지 필요
최근 변비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결과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학회 학술대회(American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최근 발표됐다. 전 세계 7개국에 걸쳐 총 1만387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 결과, 대상자의 12%나 되는 사람들이 변비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람들의 변비 발병률이 유럽지역 사람의 경우보다 2배나 더 높았는데, 특히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비환자의 4분의 1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2000명의 한국인 조사대상자 중 17%(334명)나 되는 사람들이 변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3명 중 1명은 그 어떤 치료도 받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인에서 대변의 무게는 하루 35-225g으로 식사를 충분하게 못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때 또는 배변습관이 불규칙하거나, 나이, 운동 부족, 임신, 환경의 변화 등에 의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변비는 배변 횟수가 주 2회 이하로 적거나 배변 횟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 시에 애를 써야 하는 경우라든지 욕구가 있으면서도 배변이 안 되는 경우, 단단한 변, 아랫배의 불쾌감, 개운치 않은 배변도 변비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으로 인한 대변양 감소가 변비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뿐 아니라 신경계 질환, 근육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 약물복용, 대장암 등으로 인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많은 환자들이 변비 유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변비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 대장의 전반적인 운동성이 떨어져서 생기는 대장 무력증 혹은 대장은 잘 통과하나 항문 밖으로 변이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 직장배출 이상 주된 기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섬유질과 물의 섭취를 늘리는 치료에 잘 반응한다. 서울아산병원 전문의들은 “변비약을 상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이로 인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특히 아침 식사를 하여 대장에 적절한 자극을 주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한다. 또한 전문가는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변비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중에는 대장암 같은 무서운 질환도 있다”며 “따라서 주치의와 상의하여 변비 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 주치의와 상담해 필요한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경우 - 만성적으로 변비가 있다. - 평소보다 증세가 심해졌다. - 노령에서 변비가 생겼다. -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 -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거나, 약을 복용할 때만 잠시 호전된다. - 항문에서 피가 나오거나,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 - 체중이 감소하였다. - 열이 난다. - 가족 중에 대장암환자가 있다. ▶ 바른 생활 습관은? -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일, 야채, 잡곡,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 하도록 한다. - 변의를 느낄 때는 무시하지 말고 바로 화장실을 가도록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가급적이면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 한다. - 하루 1.5 - 2 리터 정도 물을 마시도록 한다. - 정해진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때는 아침 시간이다. - 변비약을 장기적으로 남용하게 되면 약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장이 약에만 의존해서 자극 받 아 움직이게 되므로 약이 없으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흔히 변비에 좋다는 일부 건강 보조식품, 차 등에는 센나 열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센나 성분을 장기간 복용하면 장의 신경총이 파괴되어 장의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 따라서 순수 섬유질 제제를 먼저 복용해 보고 효과가 없으면 의사와 상담해서 치료해야 한다.
진정한 대장부의 길
진정한 대장부의 길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기 힘든 대상은 누구인가? 직장상사도 불특정 대다수의 사람들도 아니다. 아마도 가족이나 동료에게 인정을 받고 사는 것이야 말로 가장 힘든 일일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함께 사는 배우자나 자식에게 인정받고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끔 보는 사람이나 내면의 세계를 보여주지 않는 사람에게 존경받는 것 보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일이다. 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다른 어떤 자리 누구에게서라도 당당하게 설 수 있는 그런 사람일 것이다. 부인을 울린 남자 에는 남편의 출세와 성공의 비밀을 알고 나서 통곡할 수밖에 없었던 어느 부인의 일화가 실려 있다. 중국 제나라의 한 남자가 외출했다 귀가하기만하면 부인에게 술과 고기를 실컷 먹고 들어왔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부인이 누구와 음식을 먹었느냐고 물으면 그저 돈 많고 귀한 사람과 함께 식사하였다고 할 뿐이었다. 그런데 그 부인은 그토록 존귀한 사람과 친하다고 하는 남편이 왜 평소에 한번도 그런 사람을 데리고 집에 오지 않는지 의아했다. 도대체 남편이 밖에 나가서 어떤 사람들과 만나고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던 부인은 어느 날 새벽 일찍 집을 나선 남편 뒤를 따라가 보았다. 남편은 집을 나선 뒤 특별한 목적지 없이 성 안 여기저기를 돌아 다녔고, 특별히 만나거나 대화를 나누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다 남편은 동쪽 성문 밖 공동묘지로 향했다. 그러더니 무덤 앞에서 제사를 지내는 사람에게 먹을 것을 구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부족하면 이리 저리 다른 무덤에 가서 또 구걸을 하였다. 부인은 남편이 어떻게 매일 배부르게 먹는지에 대해 드디어 알게 되었다. 남에게 구걸하며 얻어먹으면서 집에 도면 존귀한 사람들과 함께 했다고 한 것이 모두 거짓이었던 것이었다. 집에 돌아온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였다. 남편이라는 존재는 부인이 평생 우러러 존경하며 살아야 할 대상인데 그 남편은 더 이상 존경의 대상도 영웅도 아니었던 것이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그것도 모르고 또 다시 오늘 얼마나 존귀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만났는지를 자랑하며 부인에게 교만을 떨었다. 맹자는 이 이야기를 제자에게 들려주며 ‘요즘 부귀와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 중에 그 자세한 내용을 알면 그 부인이 부끄러워 통곡하지 않는 자 드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이야기는 성공과 출세를 위하여 어떤 부끄러운 짓도 서슴지 않았던 당시 사회 풍토에 대한 맹자의 꾸짖음이다. 아울러 옳지 못하고 부끄러운 방법으로 부귀와 영화는 구하지 않겠다는 맹자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다. 비겁한 부귀영화는 필요 없다. 오늘날 우리들이 사는 인생을 돌아보면 결코 맹자의 우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이 시대 사람들이 부귀와 성공을 추구하는 방법을 돌아보면 통곡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언론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부끄러운 뒷이야기를 들으면 진정한 성공과 출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맹자는 하늘과 땅,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는 리더의 모습으로 대장부를 말하였다 맹자가 말하는 당당할 리더의 모습 대장부의 모습은 이렇다. 대장부는 천하의 넓은 곳에 떳떳이 거처하는 사람이다. 대장부는 천하의 바른 자리에 떳떳이 서는 사람이다. 대장부는 천하의 큰 길을 떳떳이 가는 사람이다. 내 뜻을 세상이 알아주면 세상 사람과 나의 뜻을 펼쳐나가고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으면 나 홀로 나의 인생을 즐기며 살리라 부귀와 영화로 유혹해도 나의 이 뜻을 음란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어떤 가난도 고난도 나의 이 절개를 변하게 하진 못할 것이다. 이런 사람을 진정 대장부라 한다. 넓은 자리에 거하고, 바른 자리에 서고, 큰 길을 가는 사람, 부귀와 빈천과 협박에도 의연한 사람, 나 홀로 나의 길을 떳떳이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맹자가 말하는 대장부의 모습으로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는 오늘날 우리들의 상황과 많이 닮아 있다. 당시 수많은 유세객들은 나라를 소유한 군주들에게 등용되기를 원하였다.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을 뽑아 줄 국가를 찾아다니며 유세하던 당시에는 자신의 뜻을 꺾고 오로지 제후들의 총애를 받기 위해 권력에 영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그런 환경 속에서 맹자는 당시 군주들 앞에서 대장부란 이래야 한다고 당당히 외쳤던 것이다. 당신들이 나를 받아들이면 나는 나의 꿈인 왕도정치를 당신네 나라에서 실현할 것이요, 당신들이 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나는 나의 뜻을 혼자 즐기며 살겠다고 외쳤던 맹자는 어떤 권력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은 진정한 대장부였다. 아내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출세와 영화에 의연하라고 강조하였던 것이다. 떳떳한 대장부의 길을 택하라. 많은 사람들이 정말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경쟁이 일상이 되었고 생존이 화두가 되어버린 시대. 실시간 전송되는 순위와 경쟁의 결과는 마음마저 위축되게 만들고 대장부의 꿈을 접게 만든다. 그렇다고 마음마저 지쳐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보다 안 어려운 적이 있었던가? 그래도 옛 사람들은 대장부처럼 살아야 한다는 이상이 있었고 기준이 있었다.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사회적 기준이 있었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갈 길을 말할 줄 아는 당당함이 있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이 옳지 못난 정책을 펴면 도끼를 들고 경복궁 앞에 앉아서 자신의 목과 바꾸자고 지부상소를 올리며 대드는 대장부들이 있었기에 그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모든 사람들은 꿈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오로지 경쟁의 틈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진리가 되어버린 시대, 한 사회의 총체적 위기와 도덕적 붕괴를 예고하는 각종 졸장부들의 졸렬한 행동을 보고 아무도 돌을 던지지 못하는 그런 시대를 살면서 맹자의 대장부 절규가 더욱 가슴을 파고든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고 통곡하지 않는 부인이 몇 있으랴! 동료에게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할 수 있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본다. 박재희 철학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비가 옵니다..
웰빙의 바람, 산림욕으로 건강을 되찾자!
[데일리안 강명기]산림욕이란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숲속을 걸으며 새소리나 물소리를 들으면서 푸르름을 만끽하고 신선한 공기와 나무가 내뿜는 휘발성 향기물질(음이온)을 흡입하여 심신의 피로\'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연건강 요법이다. 이 요법이 웰빙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산림욕이라면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말이 등장한다. 이 용어는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를 합쳐 만든 말로서 즉, 식물이 내뿜는 휘발성 향기물질이란 뜻이다. 이 말은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세균학자 왁스만(s.a.wakman)이 처음 만들었다. 그는 스트렙토마이신을 발견해 결핵을 퇴치한 공로로 1952년 노벨의학상을 받기도 했다. 같은 해 레닌그라드대학(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의 토킹(b.t.tokin)박사는 피톤치드의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그는 숲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산림향이 풍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이며 이것은 수목이 주위의 구균, 디프테리아 따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방어용 휘발성물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모든사람들은 숲속을 가장 좋은 요양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20세기 초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 이었으며, 실제로 사람들이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볼수 있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내뿜는 휘발성 항균물질의 총칭으로서 어느 한 물질을 가르키는 말은 아니며, 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카로이드성분, 배당체등이 포함된다. 모든 식물은 항균성물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을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한 고등식물이 갖는 항균성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하고 건전한 조직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으나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그것이 발육을 저지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보다 강력한 항균성물질을 피토알렉신(phytonalexin)이라고 편의상 분류한다. 또 피톤치드의 항균성은 병원균을 단시간에 죽이는 항생물질처럼 강력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예방적 차원의 억균물질인 것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산림욕을 할 경우에만 피부병, 천식, 폐결핵 등에 효과를 볼수 있으며, 대부분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해서 그런 질병을 예방하려는 차원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산림욕으로 얻을 수 있는 물질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테르펜(terpene)]이 있다. 이것은 톡 쏘는 듯한 향기성 성분으로서,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 잘 알려진 아파-피넨을 비롯한 수십가지의 물질이다. 피톤치드가 주로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항균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피톤치드의 역할도 하면서 식물자신을 위한 활성물질인 동시에 곤충을 유인하거나 억제하고 다른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하여 심리가 안정되며 살균작용도 겸할 수 있다. 테르펜이 인체에 흡수되면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살균, 살충작용도 겸할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연필향나무의 톱밥을 깔았을때와 깔지 않았을때의 쥐의 마취시험을 한결과 톱밥을 깐 경우에 쥐의 간에서 마취약의 분해작용이 2~3배 빨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잠을 잘때 알파-피넨(∂-pinene)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의 회복도를 각각 비교하연 알파-피넨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을 취했을때가 피로 회복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 날 피로에 대한 자작증세도 적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이처럼 테르펜은 우리가 일정량을 취했을때 우리몸의 생리활성을 촉진할 수 있다. 솔잎에 있는 테르펜성분은 대부분 모노테르펜으로서 휘발성이 높다. 따라서 이것은 산림욕의 대상물질이며,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다. 디테르펜은 송진에 많이 함유된 테르펜으로 산림욕의 주요 대상물은 아니다. 주로 약용으로 사용되고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 또 세스퀴테르펜은 수종마다 특유의 향을 내게 하는 물질이다. 소나무과 식물들은 한가지 성분만으로는 독특한 성분을 내지 못하므로 몇가지 테르펜 성분을 조합해 고유의 향을 내고 있다. 하지만 세스퀴테르펜은 양이 적어 경제성이 없으며 별다른 효과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세스쾨테르펜은 양이 적어 경제성이 없으며 별다른 효과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모노테르펜이 많은 솔숲에서 오랫동안 산림욕을 하게되면 테르펜이 가진 거의 모든 약리 작용을 이용할수 있는 것이다. 최근의 식물이 가진 독특한 향기성분을 이용해서 치료에 이용하는 \'향기요법\'이 유행하고 있다. 우울증, 불안해소, 각성, 식욕억제 및 촉진 등 주로 정신적,정서적인 장애와 관련된 것들이다. 여기에 향기 치료제로 쓰는 것의 상당수가 테르펜계 물질이다. 따라서 신림욕은 정신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법이란 이야기가 된다. 이것은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돌게하여 심리가 안정되며 살균작용도 겸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피톤치드만을 호흡하기 위해 산림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약요을 얻기위해 산림욕을 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숲은 우리의 오감(五感), 즉 눈, 코, 입, 귀, 피부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산림욕이 좋다고 한다. 테르펜은 인체에 흡수되면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살균, 살충작용도 겸할 수 있다. 테르펜은 인체에 흡수되면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살균, 살충작용도 겸할수 있다./ 강명기-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복지부 6월 1일부터 식대 보험급여 단행
환자 선택할 경우 기본 초과 비급여 가능 산모 식대 네 끼까지 보험급여 ▲ 그동안 논란이 됐던 산모 식대가 6월 1일부터 네 끼까지 인정된다 산모들에게도 세 끼만 보험급여를 인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던 식대 보험급여 관련 고시가 의료계와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 네 끼까지 인정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특히 산모식과 일반식은 산정가능 횟수를 초과했더라도 환자가 선택한 경우라면 비급여로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입원 환자에 대한 식대와 양전자단층촬영(PET)에 대한 보험급여를 주요 골자로 한 \'건강보험 요양급여 행위 및 상대가치점수\'를 개정,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입원환자 식대는 1식당 산정하되 1일 3식 이내만 산정키로 했으나 산모의 경우 일반식으로 1일 4식까지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가 고시에서 정한 1일 3식 또는 4식(산모식) 이상을 초과해 더 먹겠다고 선택했을 경우에는 산모식과 일반식에 한 해 비급여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에서 인정한 식대를 제외한 비급여 식대는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 입원환자 식대는 기본가격(일반식 3390원, 치료식 4030원)에 가산항목을 적용하는 것으로 고시됐다. 가산항목은 선택메뉴와 직영 여부가 각 620원, 영양사 채용 여부는 일반식의 경우 550원으로, 치료식은 1등급 620원·2등급 830원·3등급 960원·4등급 1100원으로 정했다. 조리사의 경우 일반식은 500원으로, 치료식은 1등급 520원·2등급 620원이다. 이에 따라 일반식의 기본가격(3390원)에 선택메뉴(620원)+직영(620원)+영양사(550원)+조리사(500원) 등 가산항목을 모두 합할 경우 총 5680원이 된다. 이에 따라 환자부담은 기본가격의 20%인 680원부터 가산항목(환자부담 2290원의 50%인 1145원)을 모두 합한다 해도 1825원을 넘지 못한다. 치료식의 경우 기본가격(4030원)에 가산항목인 직영(620원)+영양사(620원, 830원, 960원, 1100원)+조리사(520원, 620원) 등을 모두 합해도 최고 6370원을 넘지 못한다. 이중 환자는 일반식과 마찬가지로 기본가격의 20%와 가산항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무균치료실에서 진료받고 있는 입원환자에게 제공하는 멸균식은 가산항목 없이 한 끼당 9950원의 정액으로 가격을 정했다. 이와 함께 무균치료실에는 입원하지 않았으나 면역이 약한 환자 등에게 제공되는 무균식·저균식에 대해서는 치료식으로 인정키로 했다. 즉 환자의 질병 및 상태에 따라 일반식이 제공된 경우에는 일반식대를, 치료식을 제공한 경우에는 치료식대를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에게 제공한 이유식은 일반식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했으나 분유와 이유식을 동시에 제공한 경우에는 한 가지만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사가 각 요양기관에 소속되지 않았거나 외래·검진센터에서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경우 가산 영양사수에 포함할 수 없도록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분유는 가산 항목 없이 하루 1900원으로 가격을 정했다. 다만 일반분유와 가격 차이가 현저한 고가의 고급분유를 보호자가 선택한 경우에는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토록 했다. 6시간 미만 병원에 체류하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식사는 급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으며, 비승인 조혈모세포이식 등과 같이 입원진료비 전체가 전액 본인부담인 경우에도 식대 비용을 전액 환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하루 세 번이 기준인 일반 성인과 달리 신생아의 경우 하루에 8번 가량 수유함에도 하루에 1900원으로 일괄 책정했다\"며 \"수가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입원 환자식 신규·변경 운영 현황 통보서는 2006년 5월 31일 이전 입원실 보유 기관 중 주 단위 청구기관은 6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월 단위 청구기관은 6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6월 1일 이후 인력가산과 관련한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변경사항이 발생한 다음 달 15일 이전까지 심평원에 통보해야 하며, 선택식단 및 직영 가산의 경우 변경사항 발생시 즉시 통보해야 한다. 질병군별수가(DRG)를 적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식대는 행위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따라서 DRG 환자가 입원했을 경우 DRG 청구프로그램의 특정 내역란에 식대별 해당코드·단가·횟수 등을 별도 기재해 산정해야 한다. 복지부는 제왕절개분만 질병군의 경우 질병이 없는 신생아의 분유 비용은 따로 분리해 청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질병군별수가에서 6시간 미만 체류의 경우에는 입원환자로 간주하므로 이 때 제공한 식대는 급여대상으로 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의협신문 송성철기자 songster@kma.org
카로티노이드 농도 높으면 당뇨위험 줄어
흡연자는 카로티노이드의 보호효과 둔화돼 카로티노이드(carotenoid)의 혈중농도가 높은 비흡연자는 당뇨병 위험인 낮다는 분석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파 보건대학의 데이빗 제이콥스 박사와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카로티노이드 혈중농도가 흡연자에서는 낮은 반면 카로티노이드의 혈중농도가 높은 비흡연자에서는 당뇨병 위험이 낮다는 점에 착안해 조사했다. 젊은 성인 관상동맥 위험발달(CARDIA) 연구에 참여한 18-30세의 약 4천5백명을 대상으로 1985년에서 2001년 사이에 발생한 당뇨병 발생건수 148건에 대해 알아본 결과 카로티노이드 혈중농도가 높은 성인은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적으로 카로티노이드 혈중농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진 흡연자의 경우 카로티노이드 혈중농도가 높은 것은 당뇨병 위험이 오히려 약간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흡연은 카로티노이드의 보호작용을 둔화시키는 것으로 보여 항산화대사 및 산화방어체계가 흡연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 개념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로티노이드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에 풍부한 항산화물질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 당뇨병 위험을 낮출 것으로 추정되어왔다. 윤현세기자 (hsyun@medigatenews.com)
|사설|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명분 잃었다
복지부의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정책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며 스타일을 구기더니, 이제는 소송 없이 약제비를 환수하기 위해 법조항을 신설하려된 계획마저 규개위의 반대에 부닥쳤다. 규개위는 복지부가 의뢰한 국민건강보험법일부개정법률안 검토보고에서 “요양기관에 대해 비용을 환수하는 규정은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처방을 제한하게 되어 국민의 건강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불합리한 규제\"라며 (제52조)철회를 권고했다. 복지부는 규개위의 권고에 따라 이 조항을 삭제할 방침이다. 규개위의 이번 결정은 복지부의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가 명분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과잉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현행 심사기준이 의학적 판단보다는 재정절감에 치우쳐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도외시 한 채 비용 발생 원인을 제공한 처방기관에 대해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더욱이 의약분업 실시에 따라 약국은 처방에 따라 조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처방기관에 약제비를 환수해야 한다는 단순한 발상은 복지부의 약제비 환수 명분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복지부는 이번 규개위 권고를 계기로 약제비 환수 정책을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법원의 지적과, 그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계획이 같은 정부부처에 의해 무산된 만큼 더 이상 이 제도를 유지할 명분이 없다. 의료계도 과잉처방 약제비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분발해야 한다. 부당이득이란 명분으로 빼앗긴 환수금액에 대해 반환청구 소송을 집중적으로 벌임으로써 아예 제도 자체를 없애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약제비 환수라는 부당한 규정이 폐지되느냐, 아니면 그대로 존속되느냐의 문제는 의료계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mgn@medigatenews.com)
"코리아·삼성서울병원 감사합니다"
파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삼성도움으로 새생명 삼성서울병원이 심장수술을 통해 파키스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안겨줬다. 태어나면서부터 완전대혈관전위증, 심실중격결손, 폐동맥협착증 등의 질환이 얽힌 선천성 복합심기형을 앓고 있던 12살의 사지드 무굴이 그 주인공. 사지드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지역의원에서 선천성 심기형 진단을 받아 파키스탄 제일의 국립대학병원인 지나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과 장비가 갖추어있지 않아 5살까지 방치된 채 걷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던 상황이었다. 수술을 위해서는 선진 의료가 필수적이었지만 건설노동일을 하는 사지드 아버지의 하루 수입은 한화 5천원 정도에 불과하고 어머니도 당뇨가 심한 상태로 사지드의 치료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이런 소식을 들은 선한사마리아 병원이 한국의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병원내 한가족의료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연현 교수는 즉각 심장혈관센터에 사지드의 상황을 설명하고 초청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순을 밟았다. 이렇게 사지드는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초음파, X레이, 혈액검사 등의 수술전 검사와 진료를 마치고 16일 8시간의 사투끝에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총 2500만원이 소요된 진료비는 심장재단 등 여러 재단으로부터 기금을 받고 모자란 700만원은 삼성서울병원이 전액 부담했다. 수술을 담당한 전태국 교수는 \"사지드의 경우 소아 심장수술로는 고난도의 수술이었는데 결과가 매우 좋다\"며 \"회복후에는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놀 수 있을 것\"이라고 수술결과에 만족했다. 주치의인 강이석 교수는 \"사지드의 수술이 매우 잘 돼 이번 주 안으로 퇴원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병원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머무르며 통원치료를 마치면 파키스탄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지드는 \"새몸을 얻은 기분\"이라며 \"파키스탄에 가면 친구들과 마음껏 크리켓을 하며 뛰어놀고 싶고 열심히 공부해 교장선생님이 돼서 가난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인복기자 (iblee@medigatenews.com)
젊은 치루환자의 종말2
항문주위 엉덩이의 피부를 다 절제하는 수술을 하게됨 피부 이식은 할 수가 없으며 자연적으로 살이 차오르기를 기다려야 함 결과는 수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함. 교훈; 병을 키우지말고 빨리 치료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없다.
젊은 치루환자의 종말1
20대 젊은 남자로 수년전부터 있어온 치루를 장치한 결과 항문에 수십개의 치루 외공이 발생 일상 생활을 하지못할 정도로 염증이 반복됨 이론 ; 치루는 장기간 방치시 단순치루가 복잡 치루로 진행하게 됨 치루는 장시간 방치시 치루암이 발생하기도 함 치루는 복잡 치루가 되면 난치성 치루로 변하여 여러번의 수술이 필요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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