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예배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법 中】
인생에 필요한 열두명의 친구 ◆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 둔다든가 옮긴다든가. 이렇게 정답이 없는 질문들과 부딪쳤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이런 선택들과 맞닥뜨렸고, 어떤쪽으로든 결정을 했던 선배들의 경험이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 앞서 그 길을 지나친 사람들이 전해주는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생각이 깊되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력 있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선배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다. 학창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 이라고 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술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일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주는 후배를 두기란! 그러나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유비에게 만약 관우, 장비가 없었다고 생각해보라. 젊은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도 당신을 믿고 따라와주는 멋진 후배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 ◆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 약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차없는 비판을 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쟁이 친구가 있어야 혹여 당신의 눈에 편견의 껍질이 씌워지더라도 쉽게 벗겨낼 수 있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하겠지만 이후에 생각해보면 친구의 한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초록은 같은색이라고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친구이긴하다. 그런데 매일 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같은 화제로 수다를 떨고 심지어는 패션 감각까지 비슷하다면 이건 좀재미가 없다. 뭔가 색다른 이벤트를 원할 때 `튀는` 친구가 한 명 있다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평소 조신한 패션을 즐겨 입는다면 과감한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최신 트렌드를 좇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1년에 한 번이라도 낯선 곳의 바람을 쐴 수 있다면 매일 쫓기는 힘겨운 일상도 견뎌볼 만하지 않을까. 여행은 분명 삶의 활력소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먼 곳에 사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 반가운 벗과 밤을 지새며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현지 가이드로서 꼼꼼한 여행 안내도 받고. 일석이조의 여행을 선사해줄 수 있는 친구가 당신에게 있나 확인해 보라. ◆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현재 당신 옆에 남편, 또는 아내가 있더라도 또 다른이성의 애인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이미 익숙해진 남편/아내 가정과는 달리 설렘과 그리움으로 감정을 긴장시키는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시작은 언제나 묘한 흥분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 흥분은 지루했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마련이다 연애의 시작, 그 아름다운 긴장을 만끽할 수있는 애인을 만들어보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을 얼마나 생동감 넘치게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금지된 사랑으로까지 발전한다면 위험하다. 감정의 적절한 조율이 전제 조건이다. ◆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다. 이해 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든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 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구하는 소리다. 무엇을 하든 `내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술친구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 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고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당신도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잔 원할 때,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 독립 공간을 가진 독신친구 만약에 당신이 남/여자 친구 또는 남편/부인과 싸웠다고 가정해보자. 1백 평이상의 2층 집이 아니고는 그 지긋지긋한 남편/아내의 얼굴을 피할 방법이 없다. 또 부모님 눈치 보느라 마음대로 울 수도 없다. 가출을 생각해 보지만 어디로? 괜히 여관에라도 갔다 엉뚱한 오해를 사는 것은 싫고. 이럴 때 기꺼이 당신을 맞아주는 독신 친구가 필요하다. 그가 당신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실컷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또 밤새 나의 화풀이에 맞장구도 쳐줄 것이다. 같이 욕은 안해주더라도 적어도 그는 남편/아내가 있는 친구들처럼 `네가 참아야지` 라는 식상한 말로 화를 돋우지는 않을 것이다. ◆ 부담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친구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관계는 금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툭 터놓고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친구뿐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속시원히 돈을 꾸어줄 수 있는 친구를 한 명쯤 알고 있다면 마음이 한층 여유롭고 든든해질 것이다. ◆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빡빡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 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친구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남녀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단지 확실한 것은 남녀의 가치관이 분명 틀리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은 곧잘 이 문제로 싸우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성이면서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친구도 많다. 이럴 때는 오히려 `우정이상 사랑 이하`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 위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성으로서가 아닌, 다른 성과의 솔직한 대화는 당신의 가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뷰티풀 스토리에서 ---
무엇이 우리 인생을 가장 변화시키는가? A SMALL TRUTH TO MAKE LIFE 100% If A,B,C,D,E,F,G,H,I,J,K,L,M,N,O,P,Q,R,S,T,U,V,W,X,Y,Z is equla to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즉, a=1점; b = 2점; c = 3점; z = 26점) Hard Work? H+A+R+D+W+O+R+K 8+1+18+4+23+15+18+11 = 98% Knowledge? K+N+O+W+L+E+D+G+E 11+14+15+23+12+5+4+7+5 = 96% Love? L+O+V+E 12+15+22+5 = 54% Luck? L+U+C+K 12+21+3+11 = 47% Is it Money ? ... NO ! ! ! M+O+N+E+Y 13+15+14+5+25 = 72% Then what makes 100% Leadership ? ... NO ! ! ! L+E+A+D+E+R+S+H+I+P 12+5+1+4+5+18+19+9+16 = 89% Every problem has a solution, only if we perhaps change our attitude. To go to the top,to that 100%, what we really need to go further... a bit more... 태도 ATTITUDE !!! A+T+T+I+T+U+D+E 1+20+20+9+20+21+4+5 = 100% Change Your Attitude … 태도를 바꾸면 당신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And You Change Your Life ! ! ! It is OUR ATTITUDE towards Life and Work that makes OUR Life 100% ! ! ! Now that you know the answer… WHAT WILL YOU DO ABOUT IT ? THE LEAST YOU CAN DO IS TO SHARE THIS MESSAGE WITH THOSE YOU CARE 100점짜리 인생의 조건은 Attitude 하나밖에 없을까요? O Wealth는 69점 O Sport는 88점 O Well-being은 89점입니다. O Wife는 43점, Husband는 69점이나, Lover는 72 O 사랑의 결실인 아이들(Children)을 가진 삶은 73점이고, O 소중한 가정의 근본인 부부는(Spouse) 95점입니다. O 타고 난 능력(Ability) 78점 보다는 후천적인 노력(Endeavor) 84점이 낫습니다. O 투자에 있어서는 비싸게 파는 것(Sell High 80점) 보다는 싸게사는 것 (Buy Low 98점)이 낫습니다. O 원칙 (Organum 89점) 만 고집하고 사는 삶은, 안전 위주의 보수적인 삶(Safety 80점) 보다는 나으나, 서로 이길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삶(Win-win)은 92점보다는 낮습니다. O 항상 위기와 문제점들을 관리를 해가며 살아가는 삶(Management)은 93점, O 그리고 항상 주위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Harmony)은 94점입니다. O 100점짜리 인생의 조건은 Attitude 하나밖에 없을까요? O 정답은 물론 아니죠! O 추가 100점 짜리 답은 STRESS, TAKE A REST, IN CHRIST’ 입니다. O 물론 더 찾아 낼수는 있겠지요! O STRESS : 과도한 스트레스는 인생을 비참하고 곤궁하게 만들겠지만, 과연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도달하고 성취할 가치가 있을까요? 적당하고 도전적인 스트레스는 성공에 오히려 필수불가결인 모양입니다. O TAKE A REST : 열심히 일하고 (hard Work 98점) 난 후의 달콤한 휴식(Take a rest)을 가지는 삶, 인간은 일만 하는 기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O IN CHRIST : 종교를 가지고, 그리고 절대자와 함께 하는 삶. ***In Good Health
핀란드 당뇨병 정책의 교훈 기자는 최근 당뇨병 관리를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북구 유럽 핀란드를 취재차 다녀왔다. 이곳은 90년대 당뇨병 발생이 급증하자 범국가적인 당뇨병 예방·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핀란드당뇨협회는 인구 50만명의 땀빠레시(市) 호젓한 호수가에 당뇨센터를 세우고 1년 365일 당뇨 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식을 통해 식사법, 조리법부터 혈당 관리까지 당뇨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친다. 이곳에선 의료진에 대한 교육도 철저히 하여 일종의 당뇨 교육 사관학교 같은 역할을 한다. 당뇨센터에는 의사뿐만 아니라 영양사, 심리치료사, 간호사, 발관리사, 운동처방사 등 당뇨 관리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팀제 교육을 하고 있다. 발 관리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핀란드 전체 발목 절단율이 8년새 절반으로 줄었다는 통계가 있다. 핀란드는 당뇨 발생률이 전체 인구의 8%대로 치솟자 지난 2000년 정부와 의사들이 주축인 당뇨협회가 \'당뇨 예방과 관리 10개년 계획\' 이른바 \'데코\'(DE핀란드 당뇨병정책이 주는 교훈HKO) 프로젝트를 세웠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당뇨병에 대해서만은 치료에 드는 모든 약값이나 인슐린 주사 비용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자가 혈당 검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가정용 혈당 체크 시험지를 정부가 제약회사에서 저렴하게 일괄 구매하여 환자들에게 배포한다. 통상 인슐린을 하루 4번 맞는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체크 시험지 비용이 한달에 최대 10만원이 소요된다. 대신 제약회사에게는 혈당체크기기를 환자들에게 1/3값(3만원 안팎)에 판매토록 했다. 의사들은 1년에 한번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망막검사·고(高)지혈증·24시간 소변 검사 등 당뇨 합병증 체크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이같은 정책은 망막증·만성 신부전 등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막대해 차라리 당뇨 관리에 돈을 쏟아부어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비용 절감 효과가 더 크다는 계산에서 나왔다. \'데코\' 프로젝트 조사결과, 연간 당뇨 환자 한 명에 지출되는 의료비는 합병증이 없는 경우는 336유로(약47만원)인 반면, 합병증이 있는 경우는 8409유로(약1177만원)로 25배나 많았다. 당뇨 환자 입원 치료 비용 2170억원 중 93%가 심혈관질환 등 당뇨 합병증 치료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국민 건강을 위해 새로운 의료정책을 도입하는데 있어 의사들의 치 밀함과 정부의 열린 자세이다. 당뇨협회는 당뇨 치료제 무상 제공을 달성하기 위해 비용 대비 효과에 관한 근거를 명확히 제시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실제 혈당 관리에 드는 약값 비용은 전체 당뇨치료비의 7%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무상 치료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정부를 열심히 설득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401만명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매년 5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당뇨 합병증 만성 신부전(腎不全)으로 혈액 투석 등을 받는 말기 환자는 1만6200여명이며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당뇨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인구 10만명당 34.7명으로 회원국 평균(13.4명)의 2.5배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 당뇨 관리는 낙제점이다.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의료시스템도 다르고 의료비에 대한 정부 지원 방식도 다르다. 핀란드는 의료에 대해 공공서비스 형태를 띠고 있다. 하지만 의사들이 과학적 근거 제시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을 바꿔나가는 것은 제도의 차이를 넘어선 당연한 일이다. 이런 접근은 당뇨병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doctor@chosun.com
'저수가 정책' 딜레마 보건복지부가 처음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적절한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저부담, 저급여 체계로 \'진료비 할인제도\'에 머물고 있는 지금의 건강보험이 진짜 보험의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적절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복지부는 암환자와 심장수술, 뇌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61%에 머물고 있는 급여율을 2008년까지 7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암환자 등 중환자들은 특진비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항목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진료비 가운데 환자가 내야하는 본인 부담금 비율도 20%에서 10%로 절반 가량 줄어든다. 본인 부담금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병실 식대와 일부 상급병실료도 보험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건강보험이 진짜 보험의 틀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선 대략 3조원정도의 재정이 소요될 예정이다. 암 등 중증질환 급여확대에 1조3천억원, 병원 식대 보험적용에 1조원, 보험이 적용되는 병실 확대에 7천억원 등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올해 예상되는 건강보험 재정 흑자는 1조3천억원, 흑자분을 다 투입한다 해도 1조7천억원의 추가재정이 필요하다. 더욱이 건강보험은 매년 3조4천억원 가량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정도로 재정이 취약해 결국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매년 4% 이상의 보험료 인상을 통해 필요한 재정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보장성은 강화하고 그만큼 국민 부담은 늘리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1977년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12년 만에 전국민 의료보험 시대가 열렸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정착한 \'건강보험\'은 의료의 사각지대를 없앤 매우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이다. 하지만, 효율을 강조하고 양적 성장에 치우치다 보니 저부담, 저수가, 저급여로 굳어져 질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불만에 가득찬 의료 소비자, 재정 적자에 허덕이는 병원, 시스템에 위기를 느끼는 정부 등 의료의 참여 주체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977년 일인당 국민소득은 천불 수준, 전국민 건강보험시대가 열린 1989년에는 5천불 수준이어서 당시 경제수준으로는 적정 부담을 하기에 어려운 여건이었다. 결국 저부담, 저수가 정책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경제성장과 더불어 \'3시간 대기, 3분 진료\'로 대별되는 건강보험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도 더 이상 저비용, 저급여 체계가 아닌 적절한 비용을 지불해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의 틀을 바꾸려는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적절한 수가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수가 정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될 시점이 온 것이다. 물론 보장성 강화와 의료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보험의 3대 주체 가운데 하나인 의료공급자도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의료의 왜곡을 막을 수 있다. 또, 미래형 산업인 의료서비스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수가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가 현 건강보험의 원초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체질개선에 나선 만큼 보험자와 피보험자 뿐만 아니라 의료공급자도 만족할 수 있는 본질적인 개선책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이충헌 KBS 기자 chleemd@kbs.co.kr
일반인 눈높이에서 한번… 붕어즙 잉어찜 등으로 밥상에 자주 오르는 중국산 민물고기에 이어 최근엔 홍민어라는 바닷물고기까지 발암의심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달 전 이미 중국산 장어에 발암성 물질이 검출된 뒤 나온 검사결과여서 일반 소비자들은 당국의 발표결과가 거의 뒷북치는 수준이라고 한소리를 하고 있다. 당국의 검사 결과가 발표됐을 때는 이미 국민들의 밥상에서 발암의심물질이 함유된 상당수의 중국산 물고기가 요리돼 국민들의 위속에 소화돼 사라졌기 때문이다. 당국자가 만약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이 상황을 봤다면 어땠을까? 중국산 수입 물고기 중에 국민들의 식단에 가장 많이 오르는 물고기류에 대해 먼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옳았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당국은 국민들의 비난을 받아도 마땅할 것이다. 물론 이번이 처음 있어난 사건에다가 워낙 파장이 크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들이 조심스럽게 접근한 점도 있지만 결국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혼란만 자초하게 됐다.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곳은 비단 이곳뿐이랴. 최근 아시아나 항공기 조정사들이 한 달 여에 걸친 파업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귀족파업이라는 국민들의 들끓는 비난 여론에도 제 갈 길만 간다는 식으로 주장만을 펼친 것만 해도 그렇다. 비행기 조정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적인 시각은 2000년에 의약분업 사태 때 의사들이 파업했을 때 상황과 비슷했을 것이다. 서로의 눈높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신뢰 합의 등을 이끌기가 힘든 것이다. 필자가 얼마 전에 혈관 속에 철사 사건기사를 2,3번 기사화 한 적이 있다. 심장동맥 속에 스텐트 시술을 위해 미리 집어넣는 가이드 와이어를 제대로 처리 못해 혈관 속에 남겨 둔 사건이었다. 스텐트 시술을 하는 관련 의료인들은 이러한 일들은 자주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또 혹 철사가 혈관 속에 협착이 돼 빼내지 못하더라도 의료용 철사가 몸 속에서 큰 부작용을 일으키겠느냐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 혈전제 복용으로 평생 큰 무리가 없이 지낼 수 있다고 말하는 전문의도 있었다. 그러나 환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한다면 이는 전혀 다른 문제가 된다. 우선 자기 몸 속에 이물질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평생을 불안하게 살아가게 된다. 또 평생 혈전제 약물을 복용한다는 자체가 쉽지가 않는 일이다. 이쯤 나왔으면 최근 의료계에서 벌리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언급해야겠다. 최근 약대 6년제 문제로 의료계가 무척 시끄럽다. 또 개원의들 중심으로 의료 파업을 벌이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은 어떨까? 약대생들이 6년제 해서 보다 많이 배워 환자들에게 약을 지어주면 더욱 좋지 않으냐는 시각이다. 그런데 이를 반대하는 의사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은 결국 밥그릇 싸움으로 생각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눈높이를 낮춰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likeday@donga.com
한국은 줄기세포 허브, 그러나 현실은? 한국의 10월은 줄기세포 허브 만들기 달이었다. 10월 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연말까지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뒤부터 시작됐다. 정부가 배아줄기세포 연구비에만 치중해 책정하다보니 그동안 소홀하게 다룬 성체줄기세포에 대해 민간에서 투자하겠다는 의지였다. 천주교는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윤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도전이라며 줄곧 반대해 왔었다. 14일엔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 미국 캘리포니아 아널드 슈워제너거 주지사가 조성한 3조원의 줄기세포 연구기금 일부를 사용하는 첫 한미 공동 연구가 이뤄지는 내용을 발표했다. 18일엔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에서 박세필 박사팀이 냉동배반포기배아를 이용해 인간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는 기술 미국 특허를 획득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20일엔 이젠 황우석 연구팀에서 서울대병원에 세계줄기세포 허브를 구성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날엔 서울시에서 성체줄기세포 허브를 만들겠다며 향후 5년간 2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젠 성체줄기세포 연구와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가는 양상이다. 이들이 연구 및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것도 비슷하다. 모두 척수손상 뇌졸중 심근경색 파킨스병과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들이다. \'허브 만들기\'로 이젠 국민들이 큰 꿈에 부풀어 있는 듯하다. 척수손상으로 삶의 의지가 꺽였던 환자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11월부터 황우석 연구팀에서 당장 척수손상 파킨슨병 난치성 신경계질환 환자부터 등록하겠다는 기사 이후 필자의 메일엔 환자들의 문의가 쇄도를 했다. 한 독자는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 황 연구팀의 이번 발표로 이젠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지푸라기라도 잡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기대에 부푼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연구가 되고 있다는 신경계 질환에 대해서도 언제쯤 치료제가 개발될지에 말해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성체줄기세포가 신경계 질환에 대해 임상 적용 단계에 와 있다지만 치료 효과는 아무도 모르고 있다. \'등록이 치료와 이어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라는 답장 이외에 해 줄 수가 없었다. 더구나 배아줄기세포는 이제 동물실험 단계이므로 임상까지는 상당히 기간이 있어 보인다.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기초 연구 및 동물시험을 거쳐 임상 1상~3상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 있고 또 그 사이에 특허권 문제, 임상 허가 등의 기간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치료제까지는 10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대병원에 현재 조성된 세계줄기세포허브에 초청돼 주위를 둘러본 기자들은 \"현재는 책상하고 컴퓨터만 몇 대 있는 것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많은 언론에서 대서특필한 것과는 현실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황은 열악하지만 이젠 어느 정도 기초 연구원과 임상 연구원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멍석이 깔렸다. 앞으로 막연히 언론 홍보성 발표보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논문에 발표되는 실력으로 무장해서 환자들에게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likeday@donga.com
조류 인플루엔자 대비하는 의사들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또 사람 사이 감염을 일으키는 대규모 참사가 벌어질까? 얼마나 큰 가능성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그 변이가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미국의 관련 연구진의 조사 결과에서도 1918년 스페인 독감과 현재 유행하고 있는 AI가 비슷해 대규모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연구 결과를 볼 때 미래 예측은 정말 어려운 일이며, 과거의 경험상 전문가들의 예측이라도 틀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사실 때문에 세계적인 대규모 인플루엔자 유행 관련 기사를 다루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추측성 보도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자책이었다.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근거로 하긴 했지만 전문가들도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아직 자연의 일을 완벽하게 예측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겐 부족하다. 그래서 여전히 그 예측이 틀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물론 그렇게 바라기만 하고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대비를 위해 의사들을 비롯한 이 분야 전문가들이 할 일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할 일은 역시 근거를 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거를 국민들의 수준에 맞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다. 보통의 호사가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마구 떠들고 다니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야 할 것이다. 무조건 국민들을 겁의 도가니로 빠뜨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모르면 무조건 겁부터 먹게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환자들의 입장에서 설명해 줘야 한다. 먼저 개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예방 대책을 적극 알려야 할 것이다. 외출 뒤 귀가했을 때 손 씻기, 샤워, 양치질 등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전염병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려야 한다. AI가 유행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은 피하는 것도 필요하다. 사람에게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픈 사람들의 증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사람에게 유행하는 인플루엔자가 와도, AI가 사람에게 전염돼도 단순한 감기와 구별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이를 구별해 조기에 발견하고 정부의 감시체계에 적극 협조하는 것도 역시 의사들의 일이다. 대규모 전염병을 막기 위한 병원 체계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과거 사스(SARS) 유행 시절 사스 의심 환자를 공공병원에서도 받지 못하는 사태를 목격한 바 있다. 응급실 지원 체계나 격리병실 등의 감염 대비 체계가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이 실제 나타났을 때 이런 현상이 벌어지면 정말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 것임을 알려야 한다. 대비책의 하나로 적절한 양의 치료제나 예방백신의 확보도 중요하다. 사람들의 건강이 제약회사의 이익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주장해야 한다. 대규모 유행 사태가 벌어질 것에 대해 차분히 대비하고, 유행 사태가 생겼을 때 제 몸 아끼지 않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인들의 모습은 국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얻는 지름길일 것이다. 김양중(한겨레신문) himtrain@hani.co.kr
대장 내시경 검사를 왜 해야 하나요? 최근 식생활의 패턴이 서구형인 육류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우리가 섭취하는 식이 섬유질의 양은 부족하게 되고, 이것이 치질, 변비, 암등의 대장항문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은 과거에 비해 식생활의 변화 및 진단, 검사술기의 발달로 인하여 발생률 및 발견 율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화기 암중에서는 위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흔히 발생하고 있으며, 40세 이후 성인에서 90% 이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집단에서 암 발생이 증가하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암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얼마나 적절히 치료를 하는가에 따라 생존율에서 현저한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뭔가 이상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미루지 말고 검사를 시행해보는 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출혈 및 변비나 설사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이다. 이런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므로 정밀진단을 통하여 확인 후 질환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복통 및 체중감소 등은 보통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암이 많이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이 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 중 항문 출혈만 보더라도 보통은 출혈이 되면 대다수 사람들은 치질이라 자가 진단을 하고 약국에서 자가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내원한 경우 검사를 해보면 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 경우 치질이 암으로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처음부터 암인 것을 치질이라 착각하고 병을 키워온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증상이 없어도 40세부터는 병원에서 직장수지검사와 대변 잠혈 반응 검사, 대장내시경검사 혹은 대장조영술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 조영술이나 내시경검사 중 혹이 발견이 되면 조직검사를 해서 확진을 해야 합니다.
항문직장통의 종류 * 일과성 직장통 구조적 원인이 없이 불규칙하게 재발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보통 쥐어 짜는듯한 느낌, 칼로 도려내는 느낌, 빠지는듯한 느낌이 든다고들 하며 대개 5‐10분 뒤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원인은 항문거근의 경축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항문거근 증후군 직장 내 둔통이나 압박감으로 인해 마치 공위에 앉아 있거나 공이 직장 내에 들어 있는 것 같다고 말들을 합니다. 통증은 앉아 있으면 심해지고 서거나 누우면 사라지게 됩니다. 항문직장 수지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항문 초음파 검사 및 골반 부위 검사 등을 하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미골통 일명 “TV 시청자 질병”으로 불리우며 장시간 소파나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유발인자가 됩니다. 치료는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지만 명확히 구분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의 사회 생활이나 개인적인 생활이 다순하기 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러한 특정한 구조적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항문 직장통을 호소 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 치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항문 맛사지, 온수 좌욕, 항문 수지 삽입, 관장 등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약물 요법이나 전기 자극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이 효과가 없는 경우 최근에 개발된 주사요법을 2-3주간 3-4회 사용하게 되면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학적인 치료 방법을 동원하는것도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이완된 느긋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즉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 되고 생기지 않게 해주는것이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주게 됨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역시 모든병은 마음이 원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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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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