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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2030년 720만명까지 증가할 것"
환자교육 통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줄여야 국내 5대 사망원인의 하나인 당뇨병이 주요사망원인인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도 중요한 원인 질환으로 부각됨에 따라 철저한 혈당조절을 통해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5일 조선호텔에서 \'당뇨미디어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초기 당뇨병예방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 정부의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학회는 \"당뇨를 방치시에는 환자의 3분의2가 합병증으로 사망한다\"며 \"초기 당뇨병환자들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충분한 교육을 실시하면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대폭 감소시킬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계속해서 도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뇨병학회 역학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대의대 백세현 교수는 \"이미 국내에만 4백-5백만명의 환자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 수치는 계속해 2030년에는 72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당뇨병을 가벼운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뇨병 환자관리에 필수적인 당화혈색소 검사의 경우 연간 3-4회는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하나 일년에 한번도 받지 않는 환자가 60%에 달하며 1년에 한번은 받아야 하는 안저검사도 환자의 6%만이 받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백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신부전증환자는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보다 입원비, 입원일수가 2배에 달한다\"며 \"당뇨병 환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국가적, 사회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충고했다. 치료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남성모 윤건호 교수는 \"국내 의료진 사이에서는 지금의 상황을 심각히 생각하고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환자들에 대한 자료가 현저히 부족해 서양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계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과적인 당뇨환자 실태파악 방법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많은 환자를 봐야만 수지타산이 맞는 지금 현의료현실로는 당뇨관리가 힘들다\"며 \"한 환자를 꾸준히 잘 치료하면 보상받을수 있는 시스템 창출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맡고 있는 서울의대 고경수 교수는 \"선진국의 경우 당뇨에 대한 자가진단이 활성화 되어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라며 \"이는 보험적용이 안되는 현 의료복지시스템의 문제니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당뇨환자 실태파악에 나서고 진단기준 및 치료지침을 권고하는 등 학회차원에서 할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뇨관리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성원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인복기자 (iblee@medigatenews.com)
"암환자 진료는 개인종목 아닌 단체경기"
한국임상암학회 창립...\'관련학회와 위상 재정립\' 과제 각 분야 암 전문의의 협진체계를 구축해 암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 방침을 정하고, 의료기관 종별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의 한국임상암학회(이사장 서울아산병원 이정신)가 발족했다. 이에 따라 대한암학회, 암 관련 학회와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임상암학회는 26일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서울대병원 허대석(종양내과) 교수는 창립총회에 앞선 심포지엄에서 ‘환자 중심의 통합치료팀 역할’ 발표를 통해 암 진료 환경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허 교수는 “암환자 진료를 운동 경기와 비교한다면 이는 개인종목이 아니라 단체경기”라면서 “암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료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 직종의 전문인들이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두경부암을 예로 들 경우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과 등 관련 전문의들이 함께 치료계획을 세우고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한 전문의가 진료, 수술, 투약을 모두 수행하는 현행 진료과 중심 진료행태를 수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허 교수는 “우리나라 암환자 의료전달체계는 검사나 투약 위주의 의료행위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면서 “이 때문에 수술후 케어나 항암화학요법 이후의 부작용 치료 등의 문제는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허 교수는 이같은 문제가 대형병원 중심의 진단과 치료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하고 암환자들이 전인적인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 거주지의 1, 2차 의료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의료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 교수는 “최근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암센터 건립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하드웨어 이외에 의료진이나 의료자원을 어떻게 암환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통합치료의 핵심은 병원내 다양한 의료진의 통합치료와 1,2차 의료기관도 환자 케어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제도의 구축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임상암학회는 앞으로 암환자 진료를 전담하며, 환자 중심의 통합치료를 지향하는 전체 암 전문의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일 방침이다. 그러나 임상암학회에 각 대학병원 종양내과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지만 앞날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대한암학회와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이 과제다. 이와 함께 통합치료란 학회 설립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발기인의 주축인 종양내과 전문의 이외에 순환기내과, 외과 등 관련과 전문의들의 학회 가입을 유도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외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된 유방암학회나 위암학회 등과 다를 게 없고, 유사학회만 늘렸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한편 이날 한국임상암학회는 창립총회에서 울산의대 이정신(종양내과)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안창욱기자 (dha826@medigatenews.com)
정력을 세게 하는 동물성식품 베스트 11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던 굴, 남성의 양기를 북돋워주는 새우, 중국 4대 해물 강장식인 전복 등 동물성 식품들의 화려한 수식어는 이미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편의 식물성 식품들과 달리 동물성 식품에 대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 소개된 11가지 동물성 식품들은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 때문에 오히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정력을 위해서라면 마음껏 먹어도 될 것 같다. 1. 굴 카사노바가 자주 먹었다고 하는 굴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정력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굴이 정력에 좋은 이유는 바로 미네랄인 아연 때문이다.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시키는 미량 영양소로 셀레늄과 함께 ‘섹스 미네랄’이라고 불린다. 굴에는 발기를 일으키는 산화질소의 원료이자 정자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 있다. 또 다른 아미노산인 타우린은 웬만한 자양강장제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성분으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굴은 단백질, 지질, 당질, 그밖에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질의 대부분이 글리코겐인 것이 특징이다. 글리코겐은 섭취하면 대사 작용을 거치지 않고 체내에 그대로 흡수되기 때문에 빠른 피로 회복과 활력증진 효과가 있다. 2. 새우 ‘총각은 새우를 삼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새우는 예로부터 남성의 양기를 북돋아주는 식품으로 생각돼 왔다. 새우가 정력에 좋은 이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 B 복합체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새우에는 메치오닌, 라이신을 비롯한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새우 특유의 붉은 빛을 내게 하는 아스타산친 색소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천연 색소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 E보다 500배나 강하다. 또 새우 껍질에 들어 있는 키토산은 노화 방지와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3. 전복 전복은 맛은 물론 영양이 뛰어나서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지만, 특히 남성의 정력 강화에 좋다. 이 때문에 중국에선 해삼, 상어 지느러미, 생선 부레와 함께 4대 해물요리 강정식으로 꼽힌다. 전복이 정력에 좋은 이유는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미노산 중 아르기닌 성분 때문이다. 아르기닌은 노화 방지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정자의 생성과 발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장어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질 그리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품이다. 일단 열량이 높으므로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이 된다. 장어의 지방질에는 혈전을 예방하고 동맥경화증의 예방에 탁월한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다. 양질의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세포 재생에 좋은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다. 5. 고등어 고등어는 맛도 좋지만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훌륭한 영양식이자 스태미나 식품이다. 특히 고등어에 들어 있는 지방질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으로서 DHA와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DHA는 두뇌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활동을 원활케 해주는 효과도 있다. 6. 꽁치 꽁치 역시 고등어, 정어리와 같이 등 푸른 생선으로, 단백질과 지질의 함유량이 많고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외에도 코엔자임 Q-10이 많이 들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함께 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7. 참치 참치의 지방질은 고도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다. 참치에는 양질의 지방 외에 단백질과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도 많이 포함돼 있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셀레늄도 포함되어 있어 스태미나를 증진시키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정력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8. 연어 연어가 정력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때문이다. 연어에는 비타민 D도 많이 들어 있는데,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연어는 다른 생선들과 달리 구별되는 아름다운 붉은 색을 갖고 있다. 가열해도 변하지 않는 이 붉은색은 연어 근육에 포함된 아스타산친이라는 색소 때문이다. 아스타산친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로서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9. 낙지 낙지에는 타우린, 인, 칼슘, 각종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개펄 속의 산삼’이라 불린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정력을 증진시킨다. 낙지에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도 많이 들어있다. 아세틸콜린은 나이가 들면 점차 감소하는데, 아세틸콜린의 감소는 기억력을 포함한 뇌기능을 떨어뜨린다. 낙지는 가장 중요한 성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간접적으로 정력에 도움이 된다. 10.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지방과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스태미나 식품이다.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 중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타우린이 많아 체력이 떨어진 성인에게 좋다. 미꾸라지는 보통 통째로 먹는데 그럴 경우 100g당 780㎎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이밖에도 비타민 A와 비타민 D, 비타민 B1, 비타민 B2도 풍부하다. 11. 골뱅이 골뱅이의 끈끈한 점액질 안에는 메치오닌, 페닐알라닌, 이소로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듬뿍 들어 있다. 골뱅이는 고단백 식품인데, 특히 골뱅이의 단백질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히스친 점액을 함유하고 있으며 콘드로이친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스태미나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정력식품이다. 권용욱-AG클리닉 원장
바이엘, 신장암 치료신약 내년중 국내 소개
현재 FDA허가 검토중…제품명은 넥사바로 바이엘은 자사가 개발중인 진행성신세포암(혹은 신장암)치료제의 제품명를 넥사바(성분명 sorafenib)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측은 현재 FDA에 우선심사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으며 2006년 미국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는 신장암치료제로 2007년, 간암치료제로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2008년 이후 소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넥사바를 복용한 환자의 PFS(유의한 암세포 증식없이 생존하는 시간)가 위약군에 비해 2배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지난 5월 미국임상암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회사측은 \"넥사바는 RAF 키나제 억제제 및 VEGFR 억제제로서 암세포 증식 억제 및 혈관 생성 저해라는 두 가지 항암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신문 신범수기자 shinbs@kma.org
변비이야기-칼럼
변비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변비는 심각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몸매를 날씬하게 하기위해 하는 다이어트가 대장 운동을 약화시켜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대장의 자기조절기능에 무리가 생긴 것을 모르고 방치하거나 자가 진단 및 치료를 하여 변비를 더욱 악화 시키도 합니다. 감기가 만병의 원인으로 발전하듯이 변비를 쉽게 생각하면 악성 대장 항문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변비란 무엇이며 변비의 원인은 무엇일까? 보통 일반인들은 \"소화가 잘 되어서 음식물을 전부 흡수해서 변의 양이 적은 것일까\" 또는 \"운동이 부족해서 장의 활동이 안 좋아 변이 잘 안 나오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보통은 환자 자신이 변이 잘 안 나온다, 가스가 많이 찬다는 이유만으로 변비라고 진단하고 TV 선전에서 본 약을 약국에서 대수롭지 않게 사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은 많아도 변비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진단을 받고 왜 그런지 원인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이들은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환자 진료 중 이런 환자를 많이 보는데 \"OOO 약은 이제 잘 듣지 않아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대장은 더 강한 약을 써야 변이 겨우 나오게 되고 어떤 경우는 전혀 반응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점점 더 강하고 새로운 약을, 그것도 양을 늘여서 사용하지 않으면 변이 나오지 않게 되고, 배설할 때는 복통을 일으키고 배변 후에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변비가 왜 생기는지 이해하지 않고, 자가 치진단과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 변비를 치료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며 개인적으로 보면 경제적 손실도 많이 입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변비약의 투여만으로는 결코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변비가 아닌데도 스스로 변비라 진단을 하고 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도 있고, 변을 빼내면 체중이 줄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으로 약을 먹고 변을 강제로 보는 경우도 있으며, 단지 배가 더부룩하다는 이유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몸에 위해를 가하는 행동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대장이 움직이지 않는 대장 무력증에 빠져서 변비라고 하기보다는 더 심한 변에 의한 장 폐쇄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 쉽게 접하는 알로에나 동규자차 같은 것은 생약이니 괜찮을거야 하면서 장복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장기간 변비약을 복용한 효과를 보이기에 변비 때문에 장기간 드시는 분들이라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나 동규자차에도 정제되지는 않았지만 변비약 성분이 똑같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변비라는 의심이 들거나 장의 상태가 좋지 않는 경우는 전문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본인의 생활 습관이나 상용하는 약이 있는지 식습관은 어떤지 등 이런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몇가지 확인 검사를 한 후 원인을 진단하고 거기에 따라 적절한 음식, 약물 그리고 운동 등 처방을 받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실제로 만약 변비약이나 알로에 동규자차의 장복으로 대장벽이 검게 변한 대장 흑색증이 생긴 경우는 일반적인 정상상태로 돌아오는데 몇 개월의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치료과정이 상당히 험난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무릇 모든 병이 그렇듯 병은 자가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봐서 진단하는 것도 아닙니다. 의사라는 전문가를 통하여 원인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만이 시간이나 경제적 낭비 없이 건강한 미래를 약속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변비 쉽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병이 몸 안에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건강하기 원하시면 꼭 확인 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인생!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 자고 깨고 술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것도 마찮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좋은 글 중에서)
♤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던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랑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슴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푸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 마음 나누기 ^^~♡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 좋은 마음 나누기 中에서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좋은글 중에서]
♡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헬렌 니어링 - 소박한 밥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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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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