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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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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조율은 하되 쥐락펴락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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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항
작성일 2005-10-28 14:38:09
\"정부 조율은 하되 쥐락펴락은 말아야\" 정기택 교수에게 들어본 의료클러스터 성패 관건 병원, 환자진료에서 창의적 연구로 부가가치 높여야 \'의료산업\'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국가경제 육성 차원에서 집중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화두다. 지난 11일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도 이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도 2010년 바이오메디산업 세계 7위, 수출 100억불 달성을 목표로 여러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경제특구, 의료클러스터 조성 등의 정책 수립에 주요 역할을 해 온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 교수를 만나 의료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의료산업화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정부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의료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보나? 일단은 긍정적으로 본다. 의료계 입장에서도 의료산업화가 적극 추진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의료산업화는 의료 분야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고, 관련 산업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규제 일변도의 국가 보건의료 정책도 변화하는 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이 보여주기식에 그칠 것이라거나, 영리법인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에는 소극적일 것이란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우려의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제 막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려는 단계에서 찬물을 끼얹는 자세는 옳지 않다고 본다. 지금까지 한국 역사에서 정계와 재계 리더들이 의료산업 육성에 이렇듯 적극적인 경우가 있었는가? 다만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선 의료계가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는 지 지켜봐야 한다. 물론 필요하다면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의료산업화에 있어 병원 등 의료계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병의원을 적극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면? 의료산업이 경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 이미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산업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병원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본다. 병원에서 환자만 잘 보는 의사가 인기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임상을 기반으로 하되 창의적인 연구를 많이 하는 의사가 각광 받을 것이다. 황우석 박사나 안규리 교수의 경우만 해도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지를 잘 보여준다. - 의료산업화의 일환으로 의료클러스터 육성 논의가 오가고 있다. 한국은 의료관광특구 등을 조성해 외국 환자를 유치하는 방향과 외국 자본을 유치해 신약개발 등 의료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향 중 어느 쪽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을까? 의료클러스터를 여러 기관들이 모인 하나의 독립된 조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클러스터가 또다른 클러스터를 만드는, 즉 여러 조직이 연계한 상태로 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클러스터가 반드시 하나의 방향을 가지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질문에서 제시한 두가지 방향은 클러스터가 추구해야 할 장단기 목표에 모두 포함된다. 즉, 의료관광특구 같은 경우는 투자와 마케팅만 갖춰준다면 지금 당장 시행해도 무리가 없는 단기 목표에 해당한다. 그러나 외국 자본 유치는 클러스터가 활성화되고 투자 기반을 갖춘 후에야 가능할 것이므로 장기 목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장단기 목표를 어떻게 적절히 혼합하고 실행하는 지가 성공의 관건이다. - 현재 지자체 차원에서 산발적으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의료클러스터를 포함한 의료산업화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하며,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한국은 자본·시장 등 경제적 인프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란 명제에 충실해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산자부나 지자체의 소규모 지원을 받아 많은 클러스터들이 탄생했다. 지금까지의 클러스터들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중복 투자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정부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정부는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관련기관들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체간 역할 조율과 자본금 지원 등 민간이 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역할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의협신문 김은아기자 eak@k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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